“몇 페이지까지 되나요?”라는 질문에 세 곳의 답이 다 다릅니다
이 글의 핵심 3줄 요약
- ✔ 클로드는 텍스트만이면 1,000페이지, 시각 요소 분석은 100페이지가 경계입니다
- ✔ 챗GPT는 파일 용량은 넉넉하지만 무료 계정은 하루 3개 업로드 제한이 있습니다
- ✔ 제미나이는 공식 한도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 AI 전환에서 실무 활용도가 가장 높은 작업 중 하나가 계약서·긴 문서 검토입니다. 이 글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에 긴 문서를 올릴 때 각각 어디까지 처리되는지, 실제 수치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01 중소기업 AI 전환, 긴 문서 처리는 왜 AI마다 결과가 다른가요
세 서비스가 문서를 처리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클로드는 페이지 수 기준으로 처리 방식이 나뉘고, 챗GPT는 파일 용량과 업로드 빈도로 제한하며, 제미나이는 구체적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 대신 유료 전환 시 큰 컨텍스트 창을 제공합니다. 아래에서 각 서비스의 실제 한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2 클로드의 100페이지 제한,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나요
100페이지가 완전한 한계는 아닙니다. 클로드는 100페이지까지 텍스트와 함께 도장·서명·표 같은 시각 요소까지 분석하고, 101페이지부터 1,000페이지까지는 텍스트만 읽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계약 조항처럼 글자 위주 문서라면 1,000페이지까지 커버되고, 스캔본의 도장이나 표를 시각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문서라면 100페이지가 실질적 경계선입니다. 파일 용량은 무료 10MB, 유료(Pro) 30MB이며, 대화 하나당 파일 5개까지 첨부됩니다.

03 챗GPT는 파일 용량이 넉넉한데 왜 무료 계정이 불편한가요
파일 하나당 최대 512MB까지 받아 3사 중 용량 자체는 가장 넉넉합니다. 텍스트 문서는 200만 토큰까지 처리됩니다. 문제는 업로드 빈도입니다. 무료 계정은 하루에 파일을 총 3개까지만 올릴 수 있어, 계약서를 여러 건 검토해야 하는 날에는 금방 한도에 걸립니다. 유료(Plus)는 3시간마다 약 80개까지 가능해 이 제약이 해소됩니다.
04 제미나이는 왜 정확한 한도를 알기 어려운가요
구글 공식 고객센터에서 페이지 수나 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한도는 변동적이며 너무 큰 파일은 답변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유료(Pro·Ultra) 전환 시 100만 토큰의 큰 컨텍스트 창을 권장합니다. 큰 문서를 다루신다면 직접 업로드해보고 결과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05 한글(hwp) 계약서는 어디에 올려야 하나요
챗GPT(2026년 4월~)와 제미나이(2024년 하반기~)는 hwp 파일을 직접 지원하지만, 클로드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hwp 원본 그대로 검토를 맡기셔야 한다면 챗GPT나 제미나이를 이용하시고, 클로드에 맡기시려면 워드나 PDF로 변환한 뒤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상황별 문서 처리 체크리스트
- 조항 위주 텍스트 계약서, 100페이지 이상 → 클로드
- 도장·서명·표가 스캔된 문서를 시각적으로 확인해야 함 → 100페이지 이내로 나눠 클로드에, 또는 챗GPT·제미나이
- hwp 원본을 그대로 다뤄야 함 → 챗GPT 또는 제미나이
- 하루에 여러 건을 무료로 검토해야 함 → 챗GPT 하루 3개 제한을 감안해 다른 AI와 병행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에 150페이지 계약서를 넣으면 완전히 못 읽나요?
아닙니다. 텍스트는 1,000페이지까지 읽습니다. 다만 101페이지부터는 도장·표 같은 시각 요소는 분석하지 않고 글자만 읽습니다.
챗GPT 무료 계정으로 계약서 여러 건을 하루에 검토할 수 있나요?
파일 업로드가 하루 3개로 제한돼 어렵습니다. 여러 건을 검토하셔야 한다면 유료 전환이나 다른 AI와 병행을 권장합니다.
AI가 계약서를 “문제없다”고 하면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아닙니다. 금액·기한·위약금 같은 숫자 조항은 원문과 반드시 대조하시고, 중요한 계약은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병행하시길 권장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문서를 AI에게 맡기고 계신가요?
댓글로 현재 상황을 알려주시면, 업종별 맞춤 팁을 다음에 반영하겠습니다. 😊
